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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환·안예인 부녀, 생각엔터와 전속계약… 김호중 한솥밥

성우 안지환과 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안예인이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15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지환과 안예인 부녀는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는 부녀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생각엔터테인먼트와 한 가족이 된 성우 안지환은 1993년 MBC 11기 공채 성우로 데뷔해 SBS ‘TV 동물농장’,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KBS2 ‘위기탈출 넘버원’ 등의 내레이션을 맡으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려왔다.최근 안지환은 MBN ‘보이스트롯’ 무대에도 오르며 가창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다고 밝히며 앞으로의 다방면 활약을 예고하기도 했다. 또 성우 안지환의 딸인 안예인은 과거 아이돌 그룹 멜로디데이의 리드 보컬로 활동한 것을 시작으로 SBS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보컬뿐만 아니라 연기에서도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안지환, 안예인 부녀가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만나 새로운 출발을 알린 만큼, 이목이 대거 쏠리고 있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생각엔터테인먼트에서 안지환과 안예인이 보여줄 멀티테이너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호중, 문희경, 안성훈, 서인영, 정다경, TAN, 김광규, 손호준, 허경환 등이 소속돼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1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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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지환 '예쁘게 찍어주세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성우 안지환이 하객을 위해 마련된 포토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결혼식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사회는 각각 유재석, 이수근이 맡는다. 축가로는 가수 이적이 나선다. 서병수 기자 qudn@edaily.co.kr /2023.04.07/ 2023.04.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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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최고 고수를 가려라! 27일 ‘2022 K컬처 스타 골프대회’

대중문화 예술인의 사기 진작 및 한류 전도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연예인 골프대회가 열린다. 오는 27일 감곡CC에서 ‘2022 K컬처 연예인 골프대회’(2022 K-Culture 연예인 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사)대한가수협회,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사)한국성우협회, KBS탤런트 극회 소속 연예인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대회의 주요 참가자로는 ▲이자연, 정수라, 임창정, 김창렬, 홍경민, 정동하 등 가수팀 31명, 유승봉, 이한위, 선우재덕, 이종혁, 원기준, 김민교, 박광현 등 배우 43명 ▲엄영수, 임하룡, 김은우, 팽현숙, 김지선, 배동성, 홍록기, 윤택, 김원효 등 코미디언 47명 ▲이연희, 장광, 안지환, 김영진 등 성우 21명 ▲김승현(농구), 양희승(농구), 신기성(농구) 등 방송인 및 스포츠스타 7명이다. 원로배우 이순재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대중문화예술단체 대표가 조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기방식 및 규정은 국내 정규투어대회 규정을 준용해 엄격한 플레이로 진행된다. 총상금 규모는 2억4500만원으로 참가자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위드한결홀딩스는 “대중문화 예술인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현재의 한류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었기에 앞으로도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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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안지환, 이미지나인컴즈 에이전트 계약..조세호와 한솥밥

성우 안지환이 이미지나인컴즈에 합류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4일 “안지환이 이미지나인컴즈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활동한다. 성우 활동 뿐 아니라 DJ, MC,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가수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인 만큼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전방위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안지환은 1993년 MBC 11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2001년부터 21년간 자리를 지킨 SBS ‘TV 동물농장’, MBC ‘일밤-러브하우스’ ‘황금어장-무릎팍도사’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의 프로그램에 내레이션을 맡았다. 시사, 교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외화 더빙에서는 톰 크루즈, 조니 뎁, 브래드 피트, 이완 맥그리거, 키아누 리브스, 이연걸 등의 목소리를 전담했다. 2012년에는 어렸을 적부터 꿈이었던 뮤지컬에 도전, ‘헤어스프레이’에서 주인공의 엄마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2017년 한채영 주연의 영화 ‘이웃집 스타’ 이후 본격적인 정극 연기를 시작했다. 2011년 KBS 2TV ‘탑밴드’에 밴드 온에어의 베이시스트로 출연하기도 하고 2016년에는 MBC ‘복면가왕’에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네가 있을 뿐 등산맨’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다. 2020년에는 직접 작사, 작곡한 ‘인터미션’이라는 곡으로 정식 가수 데뷔 했다. 또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일상적인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2020년부터 소방청홍보대사로 활동을 펼쳐 최근 '제27회 KBS119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안지환이 에이전트 계약을 맺은 이미지나인컴즈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함께 하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남희석, 조세호, 지상렬, 조수빈, 김경진, 조은나래 등 방송인과 고우리, 김윤서, 신고은, 서재규, 최현서, 이유진, 성희현, 아역배우 이진주 등의 연기자, KCM, 달샤벳 출신 수빈, 조엘, 신나라 등의 가수, 마이린, 마이맘 등 크리에이터들이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또 김지윤 박사, 건축가 유현준 교수,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승희 등도 이미지나인컴즈 소속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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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여신 짤 때문 퇴사" '라스' 장예원, 저세상 해맑음 통했다

프리 선언 후 처음으로 '라디오스타'를 방문한 장예원이 저세상 해맑음 바이러스로 매력을 터뜨렸다. 가수 윤민수는 빵빵 터지는 예능감을 뽐내며 신스틸러 면모를 발휘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안지환, 정선희, 윤민수, 장예원이 출연한 '들리는 TV! 오디오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윤민수가 SG워너비의 히트곡 '살다가'에 숨은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6.4%(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국민 성우 안지환은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일밤-러브하우스', 'TV 동물농장' 등 2만 편 넘는 출연작에서 선보인 유행어 퍼레이드를 자랑했다. 안지환은 "일부러 애드리브를 하려고 했던 게 아니었다"라며 의도치 않게 드러낸 마음의 소리가 '무릎팍도사' 더빙 비밀이었다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당시 애드리브의 희생양이었던 김구라에게 급사과를 청해 웃음을 안겼다. 안지환은 21년째 맡고 있는 'TV 동물농장'의 드라마틱한 애드리브 탄생기를 들려주면서 "대본에 점점 많아지더라. 어느 날은 동물 말끼리 주고받는 걸로 하더라"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또 안지환은 최근 더빙 레슨을 했던 BTS의 월드 클래스급 저작권 프리패스에 뿌듯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BTS 진을 두고 성우의 재능이 보인다고 꼽으며 소식 없는 BTS와의 기념사진을 언급, 영상편지를 보내 배꼽을 잡았다. 정선희는 베테랑 예능인답게 화수분 같은 에피소드와 성대모사를 쏟아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절친 이경실의 용광로 마음씨 때문에 '세바퀴'에서 통편집 된 비화, 전설의 라디오 게스트 유재석, 강호동이 출연을 위해 양평으로 떠난 스토리 등을 싱크로율 100% 행동 모사로 재현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BS 공채 개그맨 후배인 MC 김구라를 쥐락펴락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정선희는 "돈독이 언제 사라질까 했는데 너무 순해졌다"라며 순한 맛이 된 김구라를 칭찬했다. 그러다가 때아닌 기수 배틀에서 "나는 1기"라고 거듭 강조, 김구라를 움찔하게 만드는 선배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박진영의 히트곡 'Honey' 인트로에 참여한 정선희는 "고소영과의 투샷이 부담스러웠다"라며 MV 출연을 고사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오열이 형' 윤민수는 'MBC 연예대상' 2관왕 다운 예능 치트키급 입담을 뽐내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나도 고음을 내기 힘들다. 그래서 편안하게 부르면 사람들이 안 좋아한다"라며 오열 창법의 부작용을 털어놨다. 이어 반려견 순수의 고음 하울링 개인기를 공개하면서 남다른 오열 DNA를 자랑해 웃음을 선사했다. 녹음까지 마쳤던 '살다가'가 SG 워너비의 대표곡으로 가게 된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윤민수는 '일밤-아빠? 어디가!' 종영 후에도 아들 윤후의 식지 않는 높은 인기를 전했다. 특히 그는 "윤후가 예전에는 방송 출연을 부담스러워하더니 요즘엔 '어떤 건데'라고 한다"라며 달라진 윤후의 태도를 폭로했다. 또 아들 윤후와 '일밤-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했던 이종혁 아들 이준수 간 조회수 라이벌 대결을 전했다. 장예원은 저세상 해맑음과 솔직한 입담으로 무장, 매력을 뽐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때 화제 됐던 여신 짤에 대해 "인생의 3초다. 이 짤 때문에 퇴사했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2016 리우 올림픽 당시 눈물이 울컥한 방송사고에 해명해 이목을 끌고, 신입 아나운서 시절 생성한 흑역사 소환에도 해맑게 반응했다. 특히 장예원은 "신동엽이 고생한다는 눈빛으로 봐서 춤추다가 급 현타가 왔다"라며 '2019 SBS 연예대상 때문에 퇴사했다'는 루머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이어 퇴사 후 받은 퇴직금으로 투자한 주식이 파란불 임에도 초긍정 개미 모드를 보여 MC들을 당황케 했다. 이상화, 강남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불거진 결혼설에 "받으면 빨리 결혼해야 하는 줄 몰랐다. 6개월마다 또 받으면 되지 않냐"라고 쿨하게 반응했다. 끝으로 장예원과 정선희는 'Honey' 스페셜 듀엣 무대를 꾸몄다. 장예원의 해맑은 음치와 직선 웨이브, 단 한 번도 일치하지 않는 정선희의 박치가 더해져 개미지옥급 불협화음 하모니를 탄생시켰다. MC 김구라는 "연예인 둘이 이렇게 못하기 쉽지 않다"라는 평을 남겨 웃음을 더했다. 김하균, 황제성, 강형욱, 이은샘이 출동하는 '짤 있는 녀석들' 특집이 예고됐다. 23일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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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방송국 배경 영화 특집..성우 안지환 출연

방송가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린 ‘웰컴 미스터 맥노날드’와 ‘네트워크’, 두 편의 영화가 찾아온다. 29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 171회는 방송의 날 특집으로 진행된다. 방송가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영화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와 ‘네트워크’가 소개된다.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소개해줄 특별 게스트로는 28년간 1만 여편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대한민국 대표 성우 안지환과 공영 언론을 연구하는 언론학자 정준희 교수가 출연한다. 성우 안지환은 1993년 데뷔 이후 톰 크루즈, 벤 에플렉, 장국영 등의 목소리를 맡으며 우리 나라 모든 방송 장르에서 활양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성우다. 변영주 감독은 영화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를 “개봉 당시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2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으로, 좌충우돌의 인간애가 담긴 따뜻한 소동극”으로 소개했다. 이어 “국내에서 인기를 끌던 영화 ‘러브레터’를 수입하려 했을 때, 일본 측에서 ‘러브레터’ 외에 4개의 영화를 패키지로 가져가는 조건을 내걸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영화였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영화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에는 과거의 스타, 아나운서 출신의 스타 등 방송국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성우 안지환은 영화 속 라디오 녹음 장면에 대해 “걸음걸이나 녹음 방식이 정말 리얼했다”며 직접 녹음 현장의 시범까지 선보이며 생방송 녹음 현장의 매력을 전했다. 또, 각종 도구를 이용해 라디오 속 소리 효과를 직접 선보여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수많은 외국 배우들의 목소리를 더빙했던 성우 안지환은 “더빙 연습을 하다가 딸에게 혼난 적이 있다”며 사연을 공개했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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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한복 만든 김리을 디자이너, "선한 영향력 펼치는 디자이너 되고파"

BTS, 유재석, 타이거JK,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 배구선수 김연경 등 유명인들의 한복을 만든 김리을 디자이너가 복지TV와 함께하는 캠페인에 참여했다.김리을 디자이너는 자신의 이름을 딴 ‘리을’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한복 정장’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BTS가 경복궁 근정전을 배경으로 ‘아이돌’을 공연할 당시 입었던 한복이 김리을 디자이너의 작품이라는 것이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광복절에는 김연경 선수의 한복 정장을 디자인한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다.그는 복지TV가 소외계층들을 위한 유일한 방송이지만, 지역마다 채널 번호가 달라서 시청하기가 열악한 상황이라는 설명을 듣고 공감해, '55번 채널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했다.‘오천만 국민이 오늘도 행복한 장애인복지채널’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방송 접근권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복지TV는 "55번이라는 단일 번호 채널을 통해,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접근권을 개선하고자 한다. 김리을 디자이너 외에도 소설가 조정래, 배우 박해미, 안정훈, 최철호, 이동준, 문채영, 가수 설운도, 이범학, 김범룡, 이규석, 하동근, 성우 안지환, 개그맨 김학도, 전창걸, 최홍림, 방송인 하지혜, 김채현, 슈퍼모델 권은진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김리을 디자이너는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복지TV는 단순히 방송의 의미를 넘어 모두의 행복을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좋은 취지의 방송을 찾아보고, 우리 사회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길을 고민할 수 있도록 단일번호가 꼭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디자이너로 활동을 하고 이름을 알리며 우리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이 많다. 소외계층을 위한 한복을 디자인하고, 그들을 위한 일들을 찾고 있다. 선한 영향력을 만들고 펼치는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오천만 국민이 오늘도 행복한 장애인복지채널 복지TV 55번 만들기 캠페인’은 캠페인에 담긴 숫자 5에 맞춰 다섯명을 지목해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김리을 디자이너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BTS, 유재석, 타이거JK, 김덕수 김연경을 지목했다.최주원 기자 2021.01.0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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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박해미-안지환 등, 장애인 위한 국민청원 '55 캠페인' 동참

소설가 조정래, 배우 박해미와 안정훈, 가수 이범학, 성우 안지환, 개그맨 최홍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안승남 구리시장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장애인과 소외계층들을 위한 '복지TV 55번 고정채널 희망 릴레이 캠페'(일명 '55 캠페인')인에 동참했다.이들은 한 대학생이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린 장애인 관련 글에 공감해 이 같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장애인을 위한 방송을 같은 번호로 보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5천명이 넘는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55 캠페인'에 참여한 소설가 조정래는 "복지TV는 장애인과 소외계층들을 위한 공익적 측면에서 의미가 강하다. 고정 채널이 없이 지역마다 다른 번호는 공익적 방송을 찾아서 시청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입장을 대변하고 가교 역할을 하는 방송이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배우 박해미는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문화예술, 복지사회의 변화를 볼 수 있는 방송인 복지TV가 시각 장애인들이 요구하는 55번 채널로 단일화가 되어 장애인 당사자들과 복지에 관심 있는 시청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안지환 등 각계 인사들은 복지TV가 전국 지역마다 다른 방송 채널로 있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단일 번호로 접근성을 높혀야 한다고 주장, "정부와 관계 기관은 물론 국민들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홍신익 기자 2020.12.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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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선행천사다운 눈부신 미모! 안지환 등과 기부 인증샷~

하리수가 선행천사다운 열일 행보와 눈부신 미모를 드러냈다.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별패밀리 첫모임! 마스크&체온계 기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모임!"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려놨다.이 사진에서 하리수는 MBN '보이스트롯'을 통해 정을 쌓은 성우 안지환, 배우 김민희 등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었고, 마스크 등 기부 물품을 들고 인증샷을 찍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자기 추워졌는데 따뜻한 소식 감사해요", "하리수님을 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하리수가 속한 '별별패밀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연예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유명 연예인들과 각 회사가 의기투합해 조직한 단체다.모든 연예인 회원들의 계약은 갑이 존재하지 않는 형태로서, 모두가 평등한 지위와 책임으로 서로를 위하고 존중하며, 대중문화발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을 전제로 한다. 또한 기존 연예계에 만연된 각종 계약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별별패밀리의 회원들은 하리수 외에 변우민, 김민희, 정동남, 이동준, 안지환, 김학도, 하현곤, 이상인, 채영인, 이건주, 전원주, 백봉기, 박희진, 최준용, 노현희, 이동윤, 박기량, 태미, 달수빈, 최성욱, 서현석, 서석진, 방서희 등 대중의 인지도가 높은 배우와 가수, 개그맨, 아이돌, 뮤지컬 배우, 트롯신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25~27명의 회원들은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뭉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최주원 기자 2020.10.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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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우' 안지환, "20년째 '동물농장'? 그만 둔 적 있었다" 첫 고백

성우 안지환이 올해로 20년 째 맡고 있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물농장’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안지환은 17일 오후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 28년 차 성우로서의 삶과 MBN ‘보이스 트롯’에 도전하는 각오 등을 전했다. 안지환은 이번 인터뷰에서 “'동물농장' 성우를 20년 째 해오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를 것 같다”는 질문을 받고 “그렇지 않다”라고 선을 그어 눈길을 끈다. 안지환은 “방송은 내 것이 없는 것 같다. 방송사에서 바로 다음 주에 성우를 교체하겠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거다. 시청자가 요구한다면 그렇게 가는 게 맞다”고 쿨하게 답했다. 이어 “사실 ‘동물농장’을 그만 뒀던 적이 있다”면서 “그때 많은 시청자들이 게시판에 ‘안지환을 다시 불러 와라’는 요청을 해주셔서 감사하게도 다시 방송을 하게 됐다”고 떠올렸다. 1993년 MBC 성우로 데뷔한 안지환은, 외화 내레이션은 물론 MBC ‘무릎팍 도사’,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KBS ‘위기탈출 넘버원’ 등 수많은 작품에서 성우를 맡으며, 대한민국 정상급 성우로 활약해 왔다. 특히 ‘동물농장’은 20년 째 메인 성우 자리를 지키면서, ‘동물농장 아저씨’로 불리고 있을 정도다. 안지환은 “내가 만약 성의 없이 프로그램을 하거나, 잘못한다면 언제든지 교체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프로그램에 남다른 애착을 갖기 보다는, 한 회 한 회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인터미션’이라는 재즈 음원도 발표했고, 최근에는 MBN ‘보이스 트롯’에도 도전하게 됐다. 혹시라도 TV에서 안지환의 모습을 보신다면, 많은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다양한 셀럽들과 함께 한 인터뷰 및 심도 있는 연예 뉴스 콘텐츠로 16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며 순항 중이다.최주원 기자 2020.07.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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